한글맞춤법이 공표되었다. 우리는 한글맞춤법 통일안이 나온 이후 55년만에 새롭게 단장한 맞춤법을 갖게 된것이다.
발음과 맞춤법의 관계 <표음주의적 측면>
엄밀한 의미에서 소리말의 발음과 글말의 맞춤법이 완전히 일치하기란 기대하기 어려운 이상론에 불과하다. 어느 말이건 맞춤법으로
발음과 맞춤법의 관계 <표음주의적 측면>
엄밀한 의미에서 소리말의 발음과 글말의 맞춤법이 완전히 일치하기란 기대하기 어려운 이상론에 불과하다. 어느 말이건 맞춤법으로 정밀한 소리값이나 리듬과 억양 같은 요소까지 표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발음을 정밀하게 나타내기 위하여 복잡한 음성
법에 맞도록 함으로써 원칙을 삼는다” 라는 한글맞춤법 통일안 총론의 제1항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이는 다음과 같다.
제1항 한글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여기서 우리말을 한글로 옮겨 적을 때 사용하는 방법인 표의주의와 표음주의를 도출할 수
한글지 속간, 국어사전 편찬 완결 등의 정책을 펼쳐 나갔다.
교원 양성과 교과서 편찬은 우선 국어 강습회를 통한 철자법 교육을 시행하고, 39명의 국어 강사를 전국에 파견하였으며, 맞춤법 통일안이 남북에 일시에 보급되면서 철자법상 남북 통일 시대가 지속되었다. 해방 후의 어문 정책은 민간단체
2) 이두(吏讀)
이두는 넓은 의미로는 한자차용표기법(漢字借用表記法) 전체를 가리키며 향찰(鄕札)ㆍ구결(口訣)및 삼국시대의 고유명사 표기 등을 총칭하여 향찰식 이두 또는 구결식 이두 등의 말로 쓰이기도 하나, 좁은 의미로는 한자를 한국어 어순에 따라 표기하면서 조사나 어미에 대응하는 요
Ⅰ. 서론
국어정서법(國語正書法)은 한글로써 우리말을 표기하는 규칙 전반을 가리킨다. 그리하여 흔히 한글맞춤법이라 부른다. 한글맞춤법의 기본 뼈대는 훈민정음 창제 당사자들이 창제 당시에 함께 마련하였으며 또 그 대부분은 오늘날까지도 강력한 규제력(規制力)을 가지고 잘 지켜지고 있다.
2.2 보조 용언 -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국립국어원 어문 규정 - 한글맞춤법
* 앞말이 ‘-아/-어’로 끝나서 그 뒤에 보조 용언을 붙이는 경우 리의도, 『이야기 한글맞춤법』, 석필, 2004, p.282
- 가져와봤어.
* 의존 명사(듯, 만, 법, 양, 척, 체) 뒤에 ‘-하다’, ‘-
한글이 문자 생활의 바탕이 되고 학문을 닦는 데 있어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해
셋째, 남북한 언어 동질화를 통한 문화적 동질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넷째, 언어 순화 및 우리말 바로쓰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해
이번 학기 국어학개론 첫 시간에 본 EBS 지식채널에서
3. 북한 맞춤법의 형태
북한의 형태로는‘말줄기와 토의 적기’, ‘말뿌리와 뒤붙이기의 적기’, ‘앞붙이와 말뿌리의 적기’, ‘합친말의 적기’로 나뉜다. 용어를 정리하자면 말뿌리는 어근, 덧붙이는 접사, 토는 조사와 어미를 나타낸다. 그리고 덧붙이는 앞붙이와 뒷붙이로 나뉘는데 이는 순서